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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불황이 없다] (7) 경기지역 강소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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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1

[우리는 불황이 없다] (7) 경기지역 강소업체들
수원=이정호기자】 세계적인 금융 위기와 국내경기 침체 속에서도 신규 인력을 채용, 미래에 대비하는 우수 중소기업들.

최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도가 운영하는 통합인재포털 인투인이 취업포털 커리어와 함께 개최한 경기도내 우수 중소기업 연합 채용설명회에 경기 오산시 원동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알파켐,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알티에스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너도 나도 회사사정이 어렵다며 구조조정부터 추진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우수한 인력을 미리 확보, 호황기를 준비하는 이들 회사의 기업문화가 돋보인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이화다이아몬드공업은 석재, 건설분야를 비롯해 자동차, 항공기 산업과 같은 정밀기공 분야에 널리 사용되는 다이아몬드 공구 전문업체다.

매출의 5%가 넘는 금액을 매년 연구개발비로 투자,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신제품군을 양산해 세계 최고 기술력을 제품으로 입증해 보이고 있다.

대부분 제품들은 내수보다는 수출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2일에는 제4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업계 최초로 1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데스크젯 잉크, 대형 플로터 잉크 등을 생산하는 알파켐은 1998년 경기중소기업진흥재단 내 벤처기업 공개 모집에서 디지털 프린팅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아 재단에 입주한 기업이다.

설립 당시부터 대한민국 디지털 프린팅 분야를 선도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각광받는 회사로 도약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 140%를 기록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진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최고의 품질, 편리성, 경쟁력 있는 가격, 사후관리를 실현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 과학기술원,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등을 포함한 여타 기관이 주관하는 제품에 대한 인증 및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초소형 적층 박막 전자부품(MLCC, VARISTOR 등)을 검사하는 MCIS(Micro Component Inspection System)와 반도체 전후 공정 (2D,3D) 외관 검사 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알티에스는 기술집약적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이 업체는 한정된 국내시장 보다는 해외 수출에 주력,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국내 전자부품 및 FPD업계 제조 현장에서 검사 시스템 구축으로 수입 대체 효과와 함께 중국, 대만, 일본 등 동남아 지역 및 미주, 유럽지역에 검사 시스템을 수출해 국가 경제에 한몫을 하고 있다.

제45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500만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처럼 국내·외적인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도 이들 작고 강한 기업들이 미래를 대비하는 기업문화의 힘으로 경기도와 한국을 지켜가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junglee@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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